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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억지 주장 되풀이한 日, '강한 일본' 대전환 예고 / YTN

2022-07-22 1,920 Dailymotion
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, 그리고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까지. <br /> <br />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서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한층 엄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 속에 "양국 연계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"는 내용을 새로 추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독도에 대해서는 "일본 고유 영토"라는 주장을 벌써 18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해군의 독도 주변 군사 훈련 등을 문제로 꼽으며 "협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한국 측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"고 기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쓰노 히로카즈 / 일본 관방장관 : 다케시마(독도)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.] <br /> <br />북한에 대해서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신무기 개발에 주목하면서 지난 3월 발사한 '화성 17호'의 사거리가 최대 1만 5천km를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별도 항목에 기술하면서 "국제 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"로 "결코 용납할 수 없다"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 아니라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며 침공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국제 정세 속에 일본은 방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란 입장을 백서를 통해 선명히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(지난 5월 23일) : 이른바 '반격 능력' 보유를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도 (바이든 대통령에게) 전했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GDP 2%인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의 방위 지출 목표를 설명하면서 일본도 방위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가안보전략 등 3대 전략 문서 개정과 기시 방위성 장관을 의장으로 한 '방위력 강화 가속회의' 출범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방위백서는 '강한 일본'을 앞세우며 앞으로 방위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7222052029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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